사진 : 가인 '진실 혹은 대담' 티저영상 캡쳐
가인이 새 앨범의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티저영상을 오픈한다.
가인의 3집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티저영상은 오늘(4일) 정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 티저영상은 아이유, 허지웅, 윤종신, 조권, 작곡가 이민수, 에이팝 소속사 동료가수 조형우, 브라운아이드걸스, 대만 톱가수 나지상 등 가인과 친분이 있는 국내외 톱스타들이 총출동하여 가인의 실제 모습에 대한 소문과 진실에 대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고백한다.
특히, 영상 속에서 가인과 가장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그의 섹시 콘셉트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으며, 아이유는 지난해 함께 작업했던 듀엣곡 ‘누구나 비밀은 있다’ 티저 영상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가인을 지켜본 느낌을 폭로하며 진실과 허구 사이를 궁금케 하고 있다. 이외에도 윤종신을 비롯한 조권, 조형우, 작곡가 이민수, 허지웅은 남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여자 가인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를 전했다.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어반 계열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잘 어우러진 펑키한 팝 뮤직으로, 연예인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를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콘셉트로 표현했다.
한편, 가인은 오는 6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전격 공개한 후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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