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짝' 개리 송지효 궁합vs'부귀영화' 엄정화 김종국 궁합
기사입력 : 2014.02.03 오후 5:41
개리 송지효 궁합 /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개리 송지효 궁합 /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개리 송지효 궁합이 '운명의 짝'으로 밝혀진 가운데, 엄정화 김종국 궁합 역시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세 주연배우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가 출연해 '최고의 궁합, 운명의 짝을 찾아라'는 주제로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 송지효 궁합이 최고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역술전문가에 따르면 "두 분 사주의 배우자 자리에 합이 있다. 그 합이 잘 맞고, 서로 합이 되는 글자를 각자 갖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김종국과 엄정화 역시 좋은 궁합을 가졌다고 해 화제다. 역술전문가 이유종 씨는 엄정화에게 "부귀는 본인 노력으로 영화는 짝을 만나 얻어진다. 영화를 누리고 싶다면 빨리 배필을 만나야한다"며 엄정화에게 조언하며 "귀인은 뱀띠, 말띠, 용띠, 개띠"라고 덧붙였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이 용띠라며 김종국과 엄정화의 러브라인을 추천했다. 김종국 사주 역시 "눈이 큰 여성을 만나야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이 나와 엄정화와의 러브라인에 힘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 역술전문가에 의해 밝혀진 김종국과 엄정화의 궁합은 "부부 연을 맺을 수 있는 합이 2개가 있다. 배우자 합도 있다. 사주에 합이 되는 글자가 총 3개"라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말했고, 엄정화는 "나 집착할테야. 종국이는 내꺼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송지효 궁합과, 엄정화 김종국 궁합에 누리꾼들은 "개리 송지효 궁합, 엄정화 김종국 궁합 다 들 잘됐으면 좋겠다", "개리 송지효 궁합, 진짜 하늘이 맺어준 인연인가", "개리 송지효 궁합, 두 사람 아직 안 사귀나요", "개리 송지효 궁합, 엄정화 김종국 궁합, 다들 올해 좋은 소식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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