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샤이니 종현 / 더스타DB
2월 3일(월)부터 MBC FM4U [푸른 밤]의 새 주인으로 샤이니의 종현이 낙점됐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종현이 음악활동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평소 눈여겨 보아왔으며, 뮤지션으로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정통 음악프로그램인 ‘푸른 밤’의 전통을 잘 이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5년 10월 24일 첫방송을 시작한 [푸른 밤]은 그 동안 성시경을 필두로, 알렉스, 정엽 등이 DJ로 거쳐 간 MBC의 간판 음악프로그램. 정엽은 새 앨범 작업과 장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하차 의사를 MBC 라디오국에 전했다.
한편, 아기자기한 아날로그 감성을 전해줄 [푸른 밤, 종현입니다]는 2월 3일(월) 자정, 청취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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