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타짜 변신 /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 제공
'식샤를 합시다' 미스터리한 매력남 윤두준이 타짜로 변신한다.
22일 tvN '식샤를 합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윤두준은 이수경의 엄마인 남능미와 화투를 치고 있는 모습이다. 딸 이수경과 싸운 뒤 집을 나온 남능미는 우연히 마주친 구대영(윤두준)의 집에서 잠시 쉬던 중, 화투놀이를 하게 된다. 윤두준은 화려한 손놀림과 함께 현란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마에 화투패를 붙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두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두준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패를 이마에 붙인 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회심의 미소를 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수경의 엄마와 급격히 친해질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화투를 통해 특별한 내기를 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내일) 밤 11시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9화에서는 엄마에게 사직서를 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월차라고 핑계를 댄 이수경은 하루 종일 엄마와 함께 지내게 되고, 결국 사소한 문제로 엄마와 싸우고 만다. 한편 김학문(심형탁)은 구대영의 소개로 강예빈과 소개팅을 하게 되고, 소개팅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살아가던 1인 가구, 이수경-윤두준-윤소희가 함께 식사를 하면서 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