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거미 / 씨제스 제공
거미가 참여한 프로젝트 음원 <내 생각날 거야>가 오늘 정오 발표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해 큰 화제를 모았던 최갑원 프로듀서 프로젝트 더 리릭스 [The Lyrics (더 리릭스)]의 4번째 작품인 <내 생각날 거야>에 참여했다. 오늘 정오에 발표된 <내 생각날 거야>는 거미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기억상실’, ‘어른아이’, ‘그대라서’, ‘죽어도 사랑해’ 등을 함께 작업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내온 김도훈, 최갑원 콤비와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라고 전했다.
거미는 오늘 발표된 음원 <내 생각날 거야>에서 헤어진 여자가 남자에게 보내는 이야기를 애틋하지만 파워풀한 보이스로 전해 곡을 더 풍성하게 했다. “너를 너무나 사랑했던 나니깐 내 생각날 꺼야”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배우 이시영의 나레이션도 곡을 한층 세련되게 했으며 거미는 소울 넘치는 창법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다.
최갑원 프로듀서의 프로젝트 더 리릭스 [The Lyrics (더 리릭스)]는 휘성과 이승우(소울스타)가 함께한 더 리릭스 1탄 “감기라도 걸릴까”를 시작으로 ‘행복해라’, ‘불편한 진실’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오늘 발표된 4번 째 작품인 거미의 <내 생각날 거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거미는 지난 12월 휘성과의 듀엣콘서트 <두잇(Do It)>의 전국투어를 갖고 부산, 울산, 대구, 서울에서 팬들을 만났으며 다음주 20일 김재중과의 듀엣 곡 <헤븐(Heaven)>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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