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박유환, 욕심나는 귀요미 신입사원 캐릭터 완성
기사입력 : 2014.01.15 오전 10:36
박유환 신입사원의 올바른 예 / 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 캡처

박유환 신입사원의 올바른 예 / 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 캡처


박유환이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독보적 귀요미 신입사원 캐릭터로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2회에서 이우영(박유환)은 실연당하고 상심한 신주연(김소연)을 위로하기 위해 동료직원들과 함께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우영은 와인과 치즈를 들고 인터폰 화면을 향해 사진 찍히듯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여자 셋과의 파자마파티에서는 깜찍한 사과머리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 사업 기획회의에서 포인트를 잘 집어내 센스가 돋보였고,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를 찾아가 섭외를 위해 직접 부딪히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유환은 앞서 방송된 1회에 이어 열정적인 모습과 함께 귀여운 애교까지 갖춘 청일점 신입사원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나도 직장에 우영이같은 직원 있었으면 좋겠다", "탐난다 이우영! 너 같은 사람 있으면 출근길이 즐거울 거야", "박유환 덕분에 월요병이 조금은 풀릴듯하다. 다음주 월요일이 기다려지긴 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 3' 3회는 오는 2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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