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바바라팔빈을 언급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걸스데이와 에릭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에릭남 바바라팔빈 언급.
컬투는 에릭남에게 만난 외국배우가 누가있냐고 물었고 에릭남은 "미란다커, 바바라팔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이미 폭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멧데이먼 등이 있다"라고 헐리웃 스타들의 이름을 댔다.
이에 컬투는 "인터뷰 끝나고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 주고 갔는데, 세 시간 후에 한국을 떠났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에릭남은 "기분이 좀 그랬다"라며 "톱 모델인데 그럴 수도 있다. 문자는 주고받았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에릭남과 연락했다는 바바라팔빈은 미국의 톱모델로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모델로 활약했으며 내한 당시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밝혀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에릭남과 바바라팔빈에 누리꾼들은 "바바라팔빈이랑 문자했다니 에릭남 부럽다", "에릭남 만난 스타들 정말 장난아니구나", "에릭남 바바라팔빈이랑 SNS남긴 것 처럼 꼭 고기도 먹고 노래방도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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