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지드래곤 통화 / 사진 :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더스타 DB
이준 지드래곤 통화가 화제다.
11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게스트로 지드래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제안으로 엠블랙 멤버 이준과 전화 통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준과의 전화 연결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이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이준은 "김연아 선수"라고 답을 한다. 그러자 MC들이 "남자아이돌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준은 "지드래곤이.."라고 답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드래곤이 "제 어디가 좋아요"라고 묻고 이준은 "예전에 걸스데이 민아 씨가 이상형이라고 답을 했었는데 그 이유로 민아와 지드래곤이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했었다"라고 해명을 하는 모습이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 지드래곤 통화에 누리꾼들은 "이준 지드래곤 통화 진짜 제일 웃겼던 것 같음", "이준 지드래곤 통화 이준이랑 지드래곤 훈훈한데", "이준 지드래곤 통화 지드래곤 상남자 매력 폭발 완전 귀요미면서 멋있기까지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25-26일 '2014 BIGBANG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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