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 KBSN퇴사 프리전향 'MC로 활동예정'
기사입력 : 2013.12.12 오전 9:40
'야구여신' 최희, KBSN퇴사 프리전향 / 사진 : 최희 트위터

'야구여신' 최희, KBSN퇴사 프리전향 / 사진 : 최희 트위터


'야구여신' 최희가 KBSN을 퇴사했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최희 아나운서가 최근 KBSN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최종 퇴사했으며, KBS 측은 이번주 최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알렸다.


KBSN에서 약 4년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한 최희는 '야구 여신'이란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희는 KBSN을 퇴사한 이후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전방위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최희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이후 김석류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한바있다.


최희 아나운서 퇴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희 아나운서 퇴사 아쉽지만 더 많은 곳에서 볼 수있길요", "최희 아나운서 퇴사해도 어디가서도 잘할 스타일", "최희 아나운서 퇴사, 고민 많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최희 ,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