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장근석 / 사진 : (주)그룹 에이트 제공
예쁜남자 장근석 스타일 변천사가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독고마테 장근석의 스타일 변천사가 화제다. 장근석은 극 중 만찢남장발, 꽁지헤어, 베이비펌, 시크숏 등 한 드라마 안에서만 다양한 변신을 거듭해 눈길을 끈 것.
오랫동안 긴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온 장근석은 4년 만에 짧은 헤어컷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거의 매주 변화하는 패션과 헤어 스타일링은 독고마테를 연기하는 장근석의 세심한 노력과 고집까지 느껴진다.
이에 장근석은 "마테의 패션과 스타일로 인해 정작 중요한 '독고마테의 성장'이라는 드라마의 본질이 가려지지 않을지 걱정했다"라며 드라마의 초심을 생각하며 "하지만 독고마테라는 인물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외적으로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내면이 변하면 외양도 변하고, 그렇다면 이 또한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밝혀 스타일의 계속된 변화를 예고했다.
또 장근석은 "뭔가 또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 마테의 머리가 더 짧아 질수도 있다"라고 스타일 변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예쁜남자 장근석 모습에 누리꾼들은 "예쁜남자 장근석 드라마 회마다 고민이 장난아닐 듯", "예쁜남자 장근석 김보통 패션과 대조되는 세련된 매력", "예쁜남자 장근석 스타일링 장난아냐 매주 기대하고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주 대한민국의 여심을 흔드는 변화무쌍한 스타일로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장근석의 노력은 KBS2 수목극 '예쁜 남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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