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5위를 차지한 박순애가 화제다.
박순애는 최근 재벌닷컴이 조사한 연예인 주식부자 대열에 올랐다. 1위~4위를 차지한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배용준이 모두 활동 중인 연예인인데 반해 박순애는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올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박순애의 남편 회사의 주가 상승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박순애의 남편은 풍국주정의 대표이사인 이한용으로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주식 평가액 7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풍국주정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면서 풍국주정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하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다.
연예인 주식 부자 박순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 주식부자 찾아보다가 박순애 처음 봤는데 정말 미인이시다", "연예인 주식 부자 5위가 박순애구나", "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남편 획사가 잘 되서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순애는 지난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94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생활을 은퇴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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