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팝스타2 걸 그룹 '유유' 속 박소연(가운데) / 로엔 제공
SBS TV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출신 박소연(15세, 호평중학교 재학)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소연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방송에서 보여준 끼를 눈여겨보았고, 숨겨진 원석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잠재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로엔의 울타리 안에서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은 전민주, 송하에, 이미림, 손유지와 함께 걸그룹 유유(YouU)를 결성해 TOP8까지 진출한 참가자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해 방송을 거듭할 때마다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보아에게 무대에 대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박소연은 “K팝스타 시즌 2가 방송되는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로엔이라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 큰 영광이자 기쁨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발전된 모습으로 무대에서 인사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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