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시청률, 팬들과 함께 첫방송 봤는데…'아쉬운 시청률'
기사입력 : 2013.11.21 오전 11:22
예쁜남자 시청률 / 사진 :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예쁜남자 시청률 / 사진 :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예쁜남자 시청률 6.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수목극 2위에 안착했다.


예쁜남자 시청률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지난 20일 장근석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첫 방송 함께 보기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함께했다.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특별한 날인 만큼 장근석은 팬들과 같이 첫 방송을 함께 보고 싶은 마음에 기획하게 된 이번 이벤트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한국, 중국, 일본 팬 1천 2백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장근석은 팬들과 같이 첫 방송을 시청하는 것을 비롯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장미꽃을 깜짝 선물로 준비해 장내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중국, 일본 팬들의 원활한 본방송 시청과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삽입한 특별 영상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팬들 역시 한 장면 한 장면에 탄성을 연발하며 극중 독고마테(장근석)의 감정선을 따라 웃고, 웃으며 시종일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장근석은 "첫 방송을 팬들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보는 것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떨린다. 앞으로 '예쁜 남자'를 통해서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가는 배우 장근석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방송을 본 이후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전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예쁜남자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남자 시청률 첫회니까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예쁜남자 시청률 6.3%면 너무 낮다", "예쁜남자 시청률, 상속자들은 못 이길듯", "예쁜남자 시청률, 장근석 효과 나오려나", "예쁜남자 시청률, 그래도 메디컬탑팀은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예쁜남자' 2회는 오늘(21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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