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AM / 공식SNS
2AM이 라디(Ra.D)와 디어(D.ear)가 공동으로 작업한 새 앨범 수록곡 '그냥 있어줘'의 선공개 소식을 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과 라디는 이번에 처음으로 작업을 했는데,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다. 라디가 직접 녹음 디렉팅을 맡았고, 정확한 디렉팅 덕분에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2AM은 19일 새 미니앨범 <NOCTURNE>(녹턴)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추가 믹싱으로 인해 27일로 발매를 연기했다. 대신 앨범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19일 <NOCTURNE>의 수록곡 '그냥 있어줘'를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공식 SNS을 통해 오픈된 콘셉트 사진에는 이별의 상처를 잊기 위해 한적한 시골로 여행을 떠난 네 명의 신사 2AM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AM은 오는 11월 27일 미니앨범 <NOCTURNE>을 발매하고 오는 12월 7일과 8일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음악팬들을 만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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