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누드파문 후 첫 공식석상 '눈물 펑펑'
기사입력 : 2013.11.15 오전 11:53
에일리 눈물 / 사진 : 더스타 DB

에일리 눈물 / 사진 : 더스타 DB


에일리 눈물이 눈길을 끈다.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가 진행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에일리 눈물.


최근 누드 사진 유출 파문을 겪은 후 첫 공식 무대에 선 에일리는 이날 신승훈의 '마이 멜로디' 무대 말미 감정에 복바친 듯 울컥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결국 에일리는 톱10 트로피를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순간 관객들이 그녀들의 이름을 연호하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에일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저를 응원하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과 팬들, 사랑하고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올케이팝에는 에일리 누드 사진이 공개됐으며,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과거 에일리가 데뷔 전 미국에서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빙자한 사기를 당해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촬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멜론뮤직어워드 , 에일리 ,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