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더파이브' 개봉 전 길거리 이색홍보 "몸 안사려"
기사입력 : 2013.11.13 오전 9:30
김선아 '더파이브' 길거리 홍보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김선아 '더파이브' 길거리 홍보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김선아가 영화 '더 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길거리 이색홍보를 펼쳤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파이브'의 주역들 김선아, 마동석, 박효주, 온주완이 영화 '더 파이브'를 알리기 위해 직접 길거리에 나섰다.


영화 '더 파이브'에서 잔인한 살인마에게 자신의 전부였던 가족을 잃고 복수 설계자가 된 여자 '은아' 역을 맡아 휠체어 액션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앞서 화제를 모았던 김선아가 영화 홍보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직접 나선 것.


지난 12일 가로수 길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김선아는 마동석(대호 역), 박효주(혜진 역), 온주완(재욱 역)과 함께 거리로 나서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확성기를 들고 홍보에 앞장 서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과 손으로 '파이브'를 만들며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홍보에 임했다.


한편, 김선아의 몸사리지 않는 열연과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는 오는 11월 14일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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