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거울왕자 등극 / 사진 : 싸이더스HQ 미투데이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이 거울왕자로 등극했다.
5일(오늘) 싸이더스HQ 공식 미투데이에는 "위너 패션 신입사원 정재민씨, 레이저 눈빛으로 거울과 눈싸움 중이신데요. 그렇게 뚫어져라 보지 않아도,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잘생겼다는 것이 함정!"이라는 글과 함께 거울 속 자신의 얼굴에 집중하고 있는 이상엽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상엽은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속 정재민의 모습을 한 채 거울에 몰두한 모습이다. 특히 스타일리스트의 분주한 손길에도 불구, 시크한 눈빛으로 수시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등 자신의 상태를 직접 체크하며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기도.
또한 진지한 표정과는 상반되게, 거울 뒷면에 쓰여진 상엽홀릭이라는 귀여운 문구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빛으로 거울 뚫을 기세! 그렇게 거울 안 봐도 멋있어요~", "설마… 저건 미용실 거울? 고등학생 때 가방에 저런 거울만 넣고 다니던 애들 생각나네요!", "상엽오빠 이 사진 완전 제 취향 저격!! 살짝 인상 쓴 얼굴 완전 멋있어요!", "거울하고 눈싸움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누가 이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무한 긍정의 마인드를 가진 매력남 정재민으로 활약, 2% 부족한 취준생(취업 준비생)이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취업에 성공하며 훈남 신입사원으로 거듭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