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시구 / 사진 : 스포츠 조선 DB,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호 시구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김준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호는 롱드레스를 입고 한국시리즈 공식 점퍼를 입은 채 '뿜엔터'의 중년 여배우 사귀자 캐릭터 분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호는 마스코트인 '자나' 인형과 함께 마운드에 등장해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김준호는 실제 시구에 임할 때 치마를 벗어 놓고 진지한 표정과 박력있는 포즈로 강속구를 선보였다는 후문.
김준호 시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시구만 봐도 빵 터지자나", "김준호 시구 클라라보다 더 매력있자나", "김준호 시구 정말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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