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근황 /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공유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공유의 소속사 숲의 공식 트위터에는 "제대로 가을 타는 남자 공유씨의 팬미팅 대기실 모습입니다. 부드럽지만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공유씨의 백만불짜리 미소가 한국에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11월부터 영화 용의자로 많은 팬 분들을 찾아 뵐 테니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일본 최대급 광고대행 그룹회사 '하쿠호도 DY 그룹'의 광고캐스팅 회사이자 공유 일본 소속사인 '하쿠호도 캐스팅&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24, 25일 양 이틀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진행될 'GONG YOO Premium Night 2013'을 앞두고 대기실에서의 모습.
공유는 일본 팬미팅을 위해 지난 23일 일본에 도착해 바로 장시간의 회의와 리허설을 거치며 한 편의 쇼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또 공유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기존 공유의 부드러운 모습을 벗어 던지고 색다른 모습으로의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공유를 비롯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이 열연한 '용의자'(감독 원신연)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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