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그라치아 화보 / 사진 : 그라치아 제공
배우 김민정이 시크한 가을 여자로 변신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김민정은 지난 20일 발매된 '그라치아' 최근호 화보에서 청순한 이미지부터 팜프파탈까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눈부신 여배우 포스로 화보를 빛낸 것.
이번 화보는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프랑스 프레스티지 브랜드 라코스테와 배우 김민정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김민정은 겨울 필수 아이템들과 함께 캐주얼부터 시크한 스타일까지 꾸미지 않은 듯한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김민정과 천정명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은 찌질하고 소심한 남자 영수(천정명)가 첫눈에 반해 결혼한 아내 희주(김민정)의 심상치 않은 과거 사진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누적 관객수 21만 1164명(10월 22일 기준)을 기록 중이다.
한편 김민정의 매력적인 가을 화보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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