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헐리웃 첫 주연장 '상하이 콜링' / 사진 : 수키픽쳐스
다니엘헤니가 로맨틱가이로 올 겨울 여심사냥에 나선다.
다니엘헤니가 헐리웃 첫 주연작 '상하이 콜링'(감독 다니엘 시아)에서 그의 대표 캐릭터인 젠틀하고 로맨틱한 매력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이 콜링'은 상하이로 발령난 뉴요커 변호사 샘과 4년 전 상하이로 건너온 아만다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로맨스 영화. 다니엘 헤니는 '상하이 콜링'에서 젠틀한 뉴요커 변호사 샘 역을 맡아 갑자기 발령받은 상하이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
다니엘헤니는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Mr.로빈꼬시기'에서는 엄정화와 함께 로맨틱 무드를 이어갔으며 영화 '마이파더'에서는 한국인 입양아로 아버지를 찾는 가슴 아픈 캐릭터를 맡아 깊은 감정연기를 선보여 반전 이미지를 선사하기도.
한편, 다니엘헤니가 헐리웃 첫 주연을 맡은 글로벌 로맨스 '상하이 콜링'은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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