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시도로 화제를 모은 연극배우 이유린 / 사지 : 이유린 블로그
투신 자살 시도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배우 이유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인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측은 20일 이유린이 성인연극 출연과 실연의 상처로 자살을 시도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유린은 1986년생으로 2011년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로 연극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그녀는 방송인 라리사가 주연을 맡은 '교수와 여제자3'에서 차선생 역을 맡았다.
특히 이유린은 과거 '교수와 여제자2' 공연 도중 극 중 남편인 배우 남상백의 팬티를 벗긴 뒤 신체 일부를 실제로 애무하는 장면을 선보여 대본에도 없는 장면을 연출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이유린은 당시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남상백 선배에게 호되게 혼났다"고 해명했고, 이유린은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다"고 통보하며 연극에서 하차했다.
이유린 자살 시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린이 누구야..", "이유린 이슈 메이킹 제대로 하네", "이유린 자살 시도 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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