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남산 / 사진 : MBC '몽땅 내사랑' 방송 캡처
윤승아 남산 사진에 이어 과거 조권과의 남산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조권(옥엽 역)은 남산구경을 시켜달라는 리지(순덕 역)의 부탁을 거절하다 승아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이를 승낙했다.
조권은 승아를 업고 '삼순이 계단'을 오르는 모습을 상상하는 등 데이트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소식을 들은 은희와 영옥과 친구들까지 합류해 일은 꼬이기 시작했고 승아는 우진의 급한 연락을 받고 남산으로 향하던 발길을 돌렸다.
조권이 남산을 떠나려던 순간 승아가 돌아왔고 두 사람은 단둘이 케이블카를 타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승아는 "오늘 할머니까지 업고 다니느라 너무 수고가 많았다"며 조권에게 박하사탕을 건넸고, 조권은 사탕을 소중히 호주머니에 넣으며 첫 데이트의 추억을 간직했다.
윤승아 남산 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승아 남산에 얽힌 추억 한가지 더 있었네", "윤승아 남산 사진 누가 찍어준거죠?", "윤승아 남산 사진 화보네 화보야", "윤승아 언니 너무 예뻐요. 나도 남산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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