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신곡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배우 정유미 / 사진 :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유미가 '가상남편' 정준영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배우 정유미가 오는 10일 데뷔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둔 가상남편 가수 정준영의 타이틀 곡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의 정-정 커플(정유미-정준영)로 맹활약 중인 정유미의 외조가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오늘 정오 공개된 정준영의 신곡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 열연을 펼치는 정준영이 무릎을 꿇은 채 오열하는 연기를 선보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우결'에서 늘 티격태격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여왔던 정-정 커플이 이별을 앞 둔 슬픈 연인의 애절한 이야기를 연기하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정유미는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 "함께 부부로 지내고 있는 정준영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더욱이 데뷔 타이틀 곡에 도움을 주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정준영의 앨범도, 우결 속 정-정 커플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준영의 신곡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오는 10일 정오 앨범 발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