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확정…김수현 작가와 호흡
기사입력 : 2013.09.30 오후 3:59
이지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확정 /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확정 /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아가 2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30일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가 김수현작가의 신작인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음 주 중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이순심 여사의 막내 딸 오은수 역할을 맡아 그간 선보였던 모습과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MBC 수목극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지아는 그간 신중하고 고심해서 차기작을 선택한 만큼 이번 컴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SBS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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