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 탈락..5수생 노력 '안타까워~'
기사입력 : 2013.09.28 오후 12:14
슈퍼스타K5 박시환 / 엠넷 장면 캡쳐

슈퍼스타K5 박시환 / 엠넷 장면 캡쳐


슈퍼스타K5 박시환 탈락이 화제다.


지난 27일 M.net '슈퍼스타K 5'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10팀을 뽑는 '블랙위크'를 통과한 9팀을 확정, 공개했으나 그동안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력한 합격자로 꼽혔던 박시환과 변상국은 탈락했다.


남은 생방송 진출권 1장은 탈락자 중 한 명이 가져가게 된다. '슈퍼스타K 5'는 이번 시즌부터 '국민의 선택'이라는 제도를 도입해 생방송 진출자 1명을 인터넷 투표를 통해 뽑는다. 투표는 '슈퍼스타K 5'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으며 투표 대상자는 김나영, 박시환, 변상국, 정다희, 제이제이큐(JJQ) 등 5팀이고 투표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10시까지다.


슈퍼스타K5 박시환 탈락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시환은 생방송 진출자를 뽑는 과정에서 김광석의 '편지'를 불렀으나 심사위원들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박시환은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때부터 현재 시즌5까지 정비공으로 일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한 '5수생 지원자'로 그의 사연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생방송 진출자로 확정된 9팀은 김민지, 마시브로밴드, 박재정, 송희진, 위블리, 임순영, 장원기, 정은우, 플랜비 등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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