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로필] 서프라이즈 강태오, "미쓰에이 수지와 친해지고 싶어요"
기사입력 : 2013.09.30 오후 5:02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강태오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강태오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강태오가 미쓰에이 수지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야심 차게 선보인 서프라이즈는 지난달 총 12부작(약 10분 분량)으로 구성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감독 정정화)으로 데뷔한 배우 그룹으로, 연기, 노래, 퍼포먼스,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만능엔터테이너 그룹이다.


강태오는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친해지고 싶은 스타로 미쓰에이 수지를 꼽은 이유에 대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보니 수수한 옷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굉장히 예뻤어요"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방과 후 복불복'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서강준이 향후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선배로 미쓰에이 수지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기자가 서강준에게 "태오씨와 경쟁자네요"라고 농담을 건네자 그는 "뺏기지 않겠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서강준의 즉각적인 반응에 "(서강준에게 수지를) 뺏기지 않겠느냐"고 기자가 부추기자 강태오는 "영화에서 보면 자신 있는 사람이 버림받고 그러기도 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강태오는 또, 직접 기재한 더스타 프로필에서 버킷리스트 첫 번째 란에 '국토대장정'이라고 써넣었다. "친구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하정우 선배님이 제작한 영화 '577 프로젝트'를 봤는데 제 생각과는 달리 극적인 상황이 계속되더라고요. 그래도 완주했을 때의 느낌이 궁금하기도 하고 제 한계점을 느껴보고 싶어요."


한편 서프라이즈의 데뷔작인 '방과 후 복불복' 마지막회는 9월 27일(금) 오전 8시 공개됐으며, SK 전 채널(네이트, 호핀, Btv, 티스토어)'을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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