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 사진 : 아이오케이미디어 제공
임시완이 완벽한 '순수남'으로 변신했다.
KBS2 새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연애초보 정진국으로 출연하는 임시완이 남친짤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여심을 흔든 눈빛조련 세트가 공개됐다.
극 중 정진국(임시완 분)은 모태솔로이지만 알고 보면 엄친아로 학벌에 집안도 괜찮은 속이 꽉 찬 진짜 진국인 남자. 어리바리한 면모로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매번 실수를 저지르고야 마는 연애초보지만 계산적이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사랑스런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다음 주 방송될 <연애를 기대해>의 한 장면으로 순수남 정진국의 면모를 그대로 엿보게 하고 있다. 애정이 가득 담긴 그윽한 눈빛으로 연인을 바라보는 임시완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황홀함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련 심장어택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장미꽃을 앞에 둔 채 턱을 괴고 해사한 미소를 지은 채 상대방을 바라보는 임시완의 모습은 수많은 여성 팬들을 극 중 그의 연인 보아(주연애 역)에게 빙의하게 만들 정도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임시완의 상대방을 들었다 놨다하는 깊은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촬영장의 분위기마저 달구었다고.
한편, 임시완을 비롯해 최다니엘, 보아, 김지원 등이 출연하는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11,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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