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마마' 정겨운-정유미, 닭살부부 샛별 인증 '폭풍 애정행각'
기사입력 : 2013.08.28 오후 12:12
정겨운-정유미 닭살부부 인증 / 사진 : SBS '원더풀마마' 방송 캡처

정겨운-정유미 닭살부부 인증 / 사진 : SBS '원더풀마마' 방송 캡처


'원더풀마마' 정겨운과 정유미가 뜨거운 애정행각으로 솔로부대의 질투심 유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결혼을 앞둔 정겨운(장훈남 역)과 정유미(고영채 역)가 예비 부부다운 알콩달콩한 모습과 함께 매 회 닭살 애정행각을 선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극중 훈남(정겨운 분)과 영채(정유미 분)는 결혼 준비를 하며 신혼집에 페인트칠을 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낙서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달콤한 결혼생활과 꿈같은 미래를 상상하며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누는 등 닭살 부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훈남과 영채는 부모님 도움없이 신혼집을 알아보거나 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금전적 어려움을 사랑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방송 말미 훈남이 자신의 아들임을 확인한 복희(배종옥)와 이 사실을 안 훈남의 형 기남(안내상)이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져 훈남-영채 커플이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훈남-영채 꿋꿋하게 사랑 지켜나가는 모습! 참 훈훈합니다", "둘이 예쁘게 사랑하는건 좋은데 왜 내 마음이 쓰리지?", "두 사람 꼭 무사히 결혼 골인해서 닭살부부로 등극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정유미 커플의 애정행각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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