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크레용팝과 모모이로 클로버 Z'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크레용팝과 모모이 클로버 Z는 헬멧을 쓰고 춤추는 모습, 트레이닝복을 입고 활동한다는 점, 가슴 부분에 큰 이름표를 부착하고 무대에 오르는 부분 등 유사한 점을 띄고 있어 크레용팝이 모모이클로버Z를 표절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내달 10여 곳의 대학축제에 섭외된 크레용팝의 무대가 취소되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크레용팝은 다음달 10일 수원의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1일 충남대 등 10곳의 대학 축제 무대에 참여한다.
앞서 크레용팝은 모델로 인터넷 쇼핑몰 옥션의 모델로 발탁됐고 일베 논란에 이어 표절 시비에 휩싸인 것까지 각종 구설수로 인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일시적으로 광고를 중단한 상태이다.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 너무 티난다",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 논란부터 일베까지 정말 구설수 심하다",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 논란 마녀사냥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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