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권상우-정려원-민호, 열혈 실습현장 전격 공개
기사입력 : 2013.08.12 오전 10:23
메디컬탑팀 권상우-정려원-주지훈-오연서-샤이니 민호 열혈 실습현장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메디컬탑팀 권상우-정려원-주지훈-오연서-샤이니 민호 열혈 실습현장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권상우, 정래원, 주지훈, 오연서, 샤이니 민호 이름만으로도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의 배우들이 작품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박태신 역의 권상우, 서주영 역의 정려원, 한승재 역의 주지훈, 최아진 역의 오연서, 김성우 역의 민호, 배상규 역의 알렉스, 유혜란 역의 이희진, 여민지 역의 조우리, 정훈민 역의 김기방까지 주조연 배우들이 한데모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의료 교육이 펼쳐져 '탑 닥터'가 되기 위한 이들의 남다른 준비 과정을 엿보게 했다.


영상 시청부터 실습까지 교육관들의 진행에 따르며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임한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첫 교육임에도 능숙하게 실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교육관들이 입을 모아 "에이스만 모였다"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으로 배우들의 놀라운 습득력과 열의를 짐작케 했다.


무엇보다 '메디컬 탑팀'은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 촬영을 허가받아 첫 촬영에 돌입, 꼼꼼한 자문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어 여타 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리얼리티를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메디털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펼쳐낼 드라마로, 오는 10월 이준기-김소연-박하선 주연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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