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루머 해명, 日서 여자 속옷+스타킹+교복 구매?
기사입력 : 2013.08.07 오전 9:58
김현중 루머 해명 / 사진 : SBS '화신' 방송 캡처

김현중 루머 해명 / 사진 : SBS '화신' 방송 캡처


김현중 루머 해명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는 게스트로 이정현, 김성경, 김현중, 김현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현중 루머 해명.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여자 속옷, 스타킹, 교복 등을 구매한다는 루머에 대해 "일본에 신기한 물건을 파는 매장이 있다. 제가 슈퍼 히어로들을 좋아하는데 그곳에 히어로 의상이 한가득 있어 방문하자 바로 옆에 경찰복, 간호사복, 스타킹, 채찍과 같은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현중은 "팬 분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려고 하다가 상황을 보고서는 얼굴이 빨개졌고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셨다. 변명하면 오히려 이상해 질까봐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김현중 루머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루머 해명도 귀엽다", "김현중 루머 해명 많이 억울했겠다", "어제 방송 보니까 김현중 사람이 진국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고려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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