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와 열애 인정한 이상엽 / 사진 : 더스타 DB
이상엽-공현주 열애 인정에 '꺼진불도 다시보자' 운동의 일환으로 이상엽의 지난 인터뷰 기사들이 화제되고 있다.
이상엽은 지난 6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출연 당시 진행했던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캐릭터처럼 짝사랑을 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혼자 시작하지만 결과는 반대다. 좋아하는 분과 자주 마주치려 하고 저만의 매력을 세뇌시키다 보면 어느새 제게 마음을 열 것 같다. 평소 어머니한테만 애교가 많은 편인데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그 분에게도 애교를 선보이지 않을까 싶다"며 연애 스타일을 살짝 공개한 바 있다.
'장옥정' 속 두 여배우 홍수현과 김태희 중 누가 이상형에 더 가깝냐는 질문에는 "두 분 다 친해서 한 명만 꼽자면 누나들에게 혼날 것 같다. 그래도 한 명을 꼽는다면 홍수현를 꼽겠다. 태희 누나는 이미 많은 분의 이상형이기도 하니까"라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이상엽과 공현주의 열애 소식은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공개됐으며,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뮤지컬 공연장과 경기도 외곽 카페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공현주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이상엽 공현주 잘 어울린다", "이상엽 공현주 열애? 부럽다", "이상엽 공현주 열애..이상엽은 안돼~ 제발 혼자 살아", "이상엽 공현주 열애..훈남훈녀커플", "이상엽 공현주 열애..원빈 열애하는거보다 이상엽 열애하는게 더 슬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엽은 최근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조선판 키다리아저씨 동평군 이항 역을 맡아 자상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현주는 올 초 클라라, 송해나와 함게 케이블채널 MBC every1 '싱글즈 트렌드 메이커'에 출연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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