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교실'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 고현정 과거 알아낼까
기사입력 : 2013.07.17 오후 4:57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마선생 고현정 과거 추적 나서 / 사진 : MBC, IOK미디어 제공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마선생 고현정 과거 추적 나서 / 사진 : MBC, IOK미디어 제공


'여왕의 교실'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가 고현정의 과거 추적에 나서는 진격의 탐정돌의 면모를 발산했다.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가 힘을 합쳐 마여진(고현정) 선생에 대항하며 한계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10회에서는 마선생에게 대항하기 위해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하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마선생의 행보에 의문을 품고 작전 회의 끝에 이유를 알아내자고 결의, 미행에 돌입했다. 퇴근길 마선생의 뒤를 몰래 쫓아가며 서로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냈다.


나리엄마(변정수)의 뒷조사로 마선생의 아들이 사망한 것부터 감옥에 수감됐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난 가운데, 아이들 또한 마선생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한 행동에 돌입하면서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선생에게 홀로 대항하다 반 아이들에게 집단 왕따를 당했던 반장 심하나는 "선생님, 저도 이제 도망가지 않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되찾은 상태다. 오동구는 "목숨을 걸고 싸우면 의외로 승산이 좀 있더라고"라며 자신의 한계를 딛고 일어났고 김서현은 친구들의 진심어린 우정에 마음을 열었다. 매사에 자신감 없던 은보미도 친구들의 존재에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한편 '여왕의 교실' 10회에서는 마선생의 수감 사실과 숨겨왔던 목상처가 노출되는 등 반전과거가 유출되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린 가운데 그녀의 반전 과거의 비밀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밤 10시 11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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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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