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볼살 실종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윤후 볼살 실종된 모습으로 영화 '미스터 고'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이모·삼촌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가수 윤민수와 그의 아들인 윤후는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VIP 시사회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자녀 성준-성빈, 김성국 자녀 김민국-김민율과 함께 등장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윤후는 '통통이'로 불렸던 '아빠 어디가' 초창기 모습과는 사뭇 다른 볼살 실종된 얼굴과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후는 블랙 모자를 옆으로 돌려 쓰고, 흰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반바지, 여기에 하늘색 셔츠와 청록색 시계를 매치해 깜찍한 룩을 완성했다.
윤후와 '아빠 어디가' 가족들이 참석한 '미스터 고' VIP 시사회에는 한류그룹인 소녀시대 태연, 서현, 윤아와 씨엔블루, 한류배우 송승헌, 이민호 등 톱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레드카펫을 방불케 했다. 윤후를 비롯한 김민국, 김민율, 성준, 성빈 아이들은 톱스타 누나, 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기로 행사가 종료된 지 이틀이 지난 11일(오늘)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후 볼살 실종에 누리꾼들은 "윤후 볼살 실종 되니 훈남됐네", "윤후 볼살 실종..볼살 있어도 귀여웠는데", "윤후 볼살 실종..윤후 폭풍 성장했구나", "윤후 볼살 실종..통통이 윤후도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미스터 고'는 위기에 빠진 서커스단을 구하기 위해 한국에 온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매니저 웨이웨이(서교)가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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