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 사건 풍자 "아주 정신없어"
기사입력 : 2013.07.08 오전 9:32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풍자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풍자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을 풍자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오성과 한음'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 파장을 일으킨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사건을 비꼬았다.


곽범은 "네가 모시던 사모님 감옥 가서 할 일 없을 거다"는 오성에게 사모님을 모시는 중이라며 "아주 정신없다. 병원 들어갔다가 VIP룸 들어갔다가 또 나왔다가"라고 말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한 여대생이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숨긴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여대생 청부살인을 청탁한 모기업 회장 사모님인 윤 모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도 형집행정지 등의 이유로 병원 특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풍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풍자 대박이었다",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시사풍자적 개그라 재밌었다",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디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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