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50도 온도차 오가는 여름vs겨울 극과극 현장
기사입력 : 2013.06.26 오전 9:55
몬스타 극과극 촬영 현장 / 사진 : CJ E&M 제공

몬스타 극과극 촬영 현장 / 사진 : CJ E&M 제공


드라마 '몬스타'의 극과극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 제작진이 공개한 비공개 컷은 지난 겨울 크랭크인부터 최근의 촬영장 모습까지를 담고있다.


'몬스타' 극과극 현장 사진 속에서 하연수는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는 촬영 스태프 한 가운데로 단촐한 교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 다희(김나나 역), 강의식(박규동 역), 하연수(민세이 역), 김민영(심은하 역)이 여름교복을 입은 채 바람을 막기 위해 패딩점퍼를 덮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실제 고등학교 친구들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하 20도가 넘는 한파부터 영상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까지 50도의 온도차를 겪을 정도로 다이나믹한 현장이 된 이유는 '몬스타'가 반 사전제작이기 때문. '몬스타'는 첫 방송 당시 이미 6회 분까지 촬영을 마친상태였다. 웰메이드 뮤직드라마를 표방한 만큼 반 사전 제작 시스템으로 작품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전 스탭과 배우들의 노력이 담겨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몬스타' 7회는 28일(금) 밤 9시50분 tvN,Mnet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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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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