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화보 / 사진 : 퍼스트룩 제공
투개월 김예림이 모던한 글램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김예림은 최근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전문 패션모델 못지않은 센스를 선보였다.
화보 속 김예림은 굵은 웨이브 머리를 늘어트린 채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거나 데님 원피스를 입고 우월한 보디라인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김예림은 옆모습이 클로즈업된 사진 속에서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살아있는 완벽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탕르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음반을 내고 데뷔하게 되니까 긴장되고 떨린다. 부족한 면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했고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윤종신, 이상순, 검정치마, 페퍼톤스 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한 작업에 대해서 김예림은 "곡의 느낌도 다르고 작곡가분들의 성향도 달라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모든 분들이 제 생각과 느낌을 많이 물어보고 수용해줘 감사했다.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곡 작업이나 믹싱, 편곡 과정을 경험하는게 오히려 학습 같았다"고 전했다.
김예림은 "윤종신 선생님은 보컬도 하고 작곡과 프로듀싱도 다 하시니까 아무래도 좀 더 세세하게 보는 것 같다. 그리고 제 목소리가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을 만힝 고민해주신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예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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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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