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표 판타지로 안방 시청자 사로잡은 이종석 / 사진 :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의 수하표 판타지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홀릭됐다.
이종석은 전작 '학교 2013'에서 무심한 듯하지만 승리고 2학년 2반 친구들을 모두 감싸안으며 '바람직한 회장' 고남순으로 10대 청소년들을 홀릭시킨데 이어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생명의 은인이자 첫사랑인 혜성의 곁에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며 2030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은 전작 '학교 2013'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수하표 판타지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는 완벽한 캐릭터 분석과 물오른 연기력이 한 몫 했다는 평이다.
특히 '수목극 시청률의 저주(?)'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에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방송 관계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퍼지고 있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 "이종석이 나오는 드라마 무언가 모르게 묘한 매력으로 나를 티비 앞으로 가게 만든다", "고남순, 박수하 한 사람이 두가지 역할을 해 내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다", "이종석은 이종석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무기가 있는 거 같다. 무엇이든 이종석으로 만들어 버리는 특별한 무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의 수하표 판타지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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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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