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정유미의 남자로 '시라노' 특별 출연 / 사진 : tvN 제공
공유가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시라노)에 깜짝 출연한다.
공유는 '시라노' 네 번째 의뢰인 '정유미의 남자'로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9회에 등장한다.
'시라노' 제작진은 "달콤한 목소리, 여심을 흔드는 꽃미소로 '시라노'의 달달한 로맨스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라며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유의 깜짝 출연은 한쪽 얼굴을 가린 채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네 번째 의뢰인 '고스트녀'로 파격 연기를 선보일 정유미와 함께 등장하는 만큼 기대를 모은다.
공유와 정유미는 영화 '도가니'에 이어 2년 만에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이들의 '시라노' 카메오 출연 만큼 두 사람의 조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시라노' 촬영 중인 공유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라노'는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되며, 오늘 밤 11시 8회(이광수-구은애 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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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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