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 "딸바보 아빠 때문"
기사입력 : 2013.06.16 오전 11:14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 / MBC '나혼자산다' 장면 캡쳐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 / MBC '나혼자산다' 장면 캡쳐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이 밝혀졌다. '빅마우스' 노홍철은 그동안 부정확한 시옷 발음으로 인해 자주 입방아에 오르내리곤 했다.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딸 대신 애교를 너무 많이 부리다 생긴 것'이라는 게 노홍철 자신의 분석이다. 노홍철은 14일 전파를 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올밴 우승민과 함께 발음 교정 학원을 찾아가 이같은 사연을 밝혀 시청자 관심을 사로잡았다.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이 바로 딸바보 아빠를 위한 아들의 필사적 노력 때문이었다는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그런 아픈 사연이 있을 줄이야' '노홍철 시웃 발음 원인은 웃길려고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학원에 간 노홍철은 시옷 발음 교정을 위해 애를 썼지만 잘 해결되지 않아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노홍철은 성우 장은숙 씨의 도움 아래 발음교정을 나섰다. 장 씨는 입모양을 보여주면서 “혀를 바닥에 낮추고 혀뿌리를 뒤로 민다고 생각을 해라”라고 올바른 시옷 발음을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제 아무리 연습을 해도 시옷발음은 ‘th발음’으로 들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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