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th발음 교정, F1 찌롱이의 새는 시옷 발음 '원인은?'
기사입력 : 2013.06.15 오후 12:08
노홍철 th발음 교정 / 사진 :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노홍철 th발음 교정 / 사진 :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노홍철 th발음 교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평소 'ㅅ(시옷)' 발음을 영어 'th'로 발음하는 고민을 갖고 발음교정 학원을 방문했다.


올밴 우승민과 병원을 찾은 노홍철은 성우 장은숙의 지도로 'th 발음' 교정에 도전했지만 두 사람은 막상막하 발음 대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장은숙은 "보통 5세에서 6세에 'ㅅ' 발음을 익히게 되는데 그 시기에 교정을 받지 못해 굳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집에 아들만 둘이다. 아버지가 딸을 입양할까 고민하실 정도였다. 그래서 제가 딸 노릇을 했다. 애교도 많이 부리고 혀 짧은 소리도 많이 냈다. 그게 굳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노홍철 th발음 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 딸 원한 아버지 때문? 대박이다", "노홍철 th발음 교정하지 마세요. 그게 매력적이란 말이에요", "노홍철 때문에 빵 터졌다", "노홍철 th발음 교정 왠지 아쉬운데?",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 아버지 때문이였군",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 충격 반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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