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승철 신곡 '사랑하고 싶은 날' 티저영상 캡처
남규리 인형눈물이 화제다.
이승철 소속사가 10일 오후 공개하는 정규 11집 수록곡 '사랑하고 싶은 날'의 티저영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사진에서 남규리는 청초하면서도 인형같은 미모에 애절한 눈물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남규리는 얼굴만 클로즈업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절제되고 안타까운 눈물 연기를 담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티저영상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이승철의 '사랑하고 싶은 날' 티저영상은 총 3편의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며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10일 공개되는 '남규리 티저' 외에도 11일에는 로이킴 티저, 12일에는 정준영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하고 싶은 날'은 이승철의 정규 11집 수록곡 중 하나로 아련한 가사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 이승철의 가슴을 저미는 창법은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명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승철은 오늘(10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가수 인생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으며, 오는 14일 정규 11집 수록곡 '사랑하고 싶은 날'을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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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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