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에 출연 중인 윤상현 / 사진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배우 윤상현이 시청자들에게 '차변앓이'를 선사했다.
SBS 새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의욕 넘치는 국선 변호사 차관우 역으로 분한 윤상현이 때 묻지 않은 매력으로 여심 몰이에 나섰다.
지난 2회에서 차관우는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는 것은 물론 사람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는 등 차갑고 냉철한 변호사의 이미지가 아닌 따뜻하고 정감 있는 친근함으로 완벽 무장했다.
여기에 2:8 가르마와 뺑뺑이 안경, 흰 양말 등 자칫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차림은 차관우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극대화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너무 귀엽다", "윤상현 차변이랑 싱크로율 100%", "첫 등장부터 웃겼다", "이보영과 너무 잘 어울리는 윤상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목들> 3회는 오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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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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