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출연한 엠블랙 이준 / 사진 : SBS 제공
그룹 엠블랙이 엉덩이 차력사에 등극했다.
8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는 전국에 끼 있는 대학생들이 총출동한 '캠퍼스 킹'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문대 수석 입학'이라는 이력과 달리 학점이 모자라 10년째 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성빈 씨가 출연했다. 이성빈 씨는 '엉덩이 젓가락 격파'라는 이색 차력을 선보였다.
녹화에 참여한 엠블랙 멤버들은 자신있게 '엉덩이 젓가락 격파'에 도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일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엠블랙의 타이틀곡 '스모키걸'은 핫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가 참여해 감각적인 비트와 절제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세련되면서도 독득한 곡을 만들어냈다. 또 랩 메이킹에는 싸이먼디가 참여해 지금까지 엠블랙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엠블랙이 엉덩이 차력에 도전하는 모습은 8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스타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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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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