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일본 공포드라마 '악령병동' 출연
기사입력 : 2013.06.06 오전 9:54
일본 드라마 출연을 앞둔 애프터스쿨 리지 /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일본 드라마 출연을 앞둔 애프터스쿨 리지 / 사진 : 플레디스 제공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일본 드라마 첫 출연을 확정지었다.


리지는 오는 7월에 시작하는 일본 MBS/TBS 심야드라마 <악령병동> 3, 4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극 중 리지는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쿠마가와 병원의 입원 환자인 한국인 유학생 태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리지는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사실 겁이 많이 처음에는 공포물이라는 이야기에 불안해했지만 촬영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분들이 잘 해 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제가 나오는 신이 공포감 조성에 가장 중요한 장면이니 놓치지 말고 꼭 시청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지는 앞서 시트콤 <몽땅내사랑>, 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리지가 속한 애프터스쿨은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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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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