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日 첫 정규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 전격 발매
기사입력 : 2013.06.05 오후 2:16
사진 : 日 첫 정규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를 발매한 인피니트 / 울림 제공

사진 : 日 첫 정규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를 발매한 인피니트 / 울림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Man in Love’의 신드롬을 일본에서도 이어 나간다.


인피니트는 5일, 일본서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의 일본어 버전을 전면에 내세운 첫 번째 정규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に落ちるとき)’ 발매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한국에서의 ‘Manin Love’ 신드롬을 일본에서도 이어나갈 기세다.


젊은이들이 모이는 일본의 다운타운 곳곳에는 벌써부터 인피니트의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옥외 비젼과 초대형간판 등이 도배되며 ‘Man in Love’ 신드롬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일본 유행의 중심지인 시부야에는 인피니트 일본 앨범 정보와 로고,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초대형 간판이 걸려 있으며, 도쿄 시내 곳곳의 옥외 비전에서는 ‘Man in love’ 뮤직비디오의 티저영상을 접할 수 있어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의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대형 랩핑 버스가 도쿄,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지를 순회하며 이벤트를 갖고, 시부야의 츠타야 매장에서는 ‘Man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 무대 의상을 전시하는 등 일본 곳곳에는 인피니트의 일본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로 달아 오르고 있다.


5일 발표되는 첫 번째 일본 정규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に落ちるとき)’는 올 초 국내 방송 3사 음악 방송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를 비롯해 지난 앨범의 히트곡인 ‘내꺼하자’, ‘BTD’ 등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인피니트는 미국으로 출국해 영화 '트랜스포머'를 비롯, 레이디 가가, 크리스 브라운 등 톱 아티스트들에게만 허용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국내 가수 최초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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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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