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강별과 로맨스 전초전 / 사진 : SBS '못난의주의보' 방송 캡처
'못난이 주의보' 현우가 풋풋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12회에서는 철수(현우)가 기분 전환을 위해 진주(강별)의 미용실에 들르는 한편 같이 분식집에서 소박한 점심 데이트를 했다.
철수가 "너 아까 옆에 있던 그 여자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겠더라"며 진주의 기분을 세심하게 캐치해내자 진주는 철수의 의외의 면모에 놀라는 등 향후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때 현우는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말투로 '찌질 귀요미'로 등장한 때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강별과의 설레는 케미를 자랑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철수랑 진주는 본격 싸우다가 정 드는 커플이겠네요ㅋㅋㅋ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찌질 귀요미라고만 생각했는데 철수 은근히 속도 깊은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평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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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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