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현중 / 키이스트 제공
김현중이 6일, 디지털싱글 ‘나 살아있는 건’을 공개한다.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인 김현중이 2011년 말 발표했던 디지털싱글 ‘메리 미(Marry Me)’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싱글 앨범 ‘나 살아 있는 건’ 발매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이 지난 한 해 일본 전국 투어와 아시아 팬미팅투어 등 해외 활동 기간에도 늘 국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고민해왔다” 라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다 오는 6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디지털싱글 앨범을 깜짝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6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나 살아있는 건’은 김현중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달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정통 발라드 곡.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당신 덕분이라는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김현중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앨범이다.
김현중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디지털싱글 앨범 발매 소식에 가요 관계자들은 각종 음원 차트 점령을 예상하며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5일 일본서 세 번째 싱글 앨범 ‘투나잇(TONIGHT)’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작년 한 해 일본의 국민 뮤지션 비즈(B’z)가 작사, 작곡한 ‘히트(HEAT)’, 고퀄리티의 밴드 사운드로 호평 받았던 ‘언리미티드(Unlimited)’ 등 수준 높은 음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김현중이기에 현지 팬들과 일본 음반 업계 역시 김현중의 새 앨범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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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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