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엔터와 전속계약 체결한 윤세아 / 사진 : 네오스엔터 제공
배우 윤세아가 네오스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윤세아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고 소속사와 배우로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세아는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갖은 배우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윤세아는 "나와 코드가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 같이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에 좋은 식구들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더 힘차게 도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한 윤세아는 이후 <프라하의 연인>, <궁녀>, <시티홀>, <신사의 품격>, <내 사랑 나비부인>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현재 월화극 시청률 1위 드라마인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대상단을 이끄는 의문의 여인 자홍명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 호평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윤세아가 속한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의 정유미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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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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